얼마 전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이 새로 나온 걸 우연히 봤었습니다. 꼬북칩은 워낙 좋아하지만 달콤 짭잘한 말이 꼬북칩을 먹는 이유라고 생각했고, 후속작은 원작을 못 따라간다라는 편견이 있었더래서 안 사고 그냥 왔었는데요. 정확히 이틀 후에 꼬북칩 초코츄러스 대란이라는 글을 인터넷에서 접했습니다. "아니 나는 보고도 그냥 안 샀던 꼬북칩이었는데 대란이라니! 그냥 마케팅 수법이구나" 생각했었는데요. 그 날 어머니께서 "꼬북칩 초코맛이 인기라는데 우리 동네엔 없더라!" 말씀을 하셔서, 마케팅 수법이었는지는 몰라도 진짜로 구하기 힘들어지긴 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하기 힘들다 생각하니 괜히 더 먹고 싶어져서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을 찾으러 나섰습니다. 저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정자2점에서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