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모티콘만으로 대화가 가능할만큼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은 정말 다양해졌습니다. 이모티콘 시장이 커졌다는 얘기는 그만큼 이 시장에 도전하는 사람도 많고 경쟁도 치열해졌다는 말일텐데요. 이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인기 이모티콘은 어떻게 탄생한 것인지 병맛 대표 이모티콘 늬에시, 귀여움 대표 이모티콘 옴팡이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늬에시 탄생 스토리 이름은 몰랐어도 한 번쯤 카카오톡에서는 보았던 늬에시 이모티콘의 작가는 철새 작가 박철연씨입니다. 박철연씨는 이모티콘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얘기를 우연히 듣고 '나도 한 번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취미로 이모티콘을 만든 것이 아니라 수입으로써 생각한 것이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박철연씨는 분석을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