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됐다는 거야?" 불과 며칠전까지 지인들을 만나면 우스개 소리로 이렇게 서로 물어봤을만큼, 이번 미국 대선은 박빙이었고, 또 전세계에서 아주 관심이 많았고 결정도 늦게 났던 것 같습니다. (물론 오늘 바이든은 승리 선언을 했지만 트럼프는 불복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결정되었다고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 부통령도 이렇게 주목받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번 대선을 통해 바이든이 오바마 대통령 시절 부통령이었구나 역으로 알게된 것이지 이 외에는 미국 부통령에 대해 아는 지식이 전무했을 정도이지만, 이번 미국 대선 과정에서 부통령은 존재감이 뚜렷했고 대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만큼 활약했던 부통령 당선..